아줌마 혼자서 작업하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ㅜ.ㅜ
지치고 싫증나면 마감 대충 할 것 같아서...엄청 쉬엄쉬엄 했습니다.

역시, 시공의 기초 공사는 '닦기'인 것 같네요.
전 세입자가 청요리를 무지 많이 해드셨는지...기름 때가 넘 많아서...온갖 방법을 다 사용했습니다.
락스, 스티커 제거제, 알코올....손톱...ㅜ.ㅜ
시공 끝내니까 손이 좀 엉망이네요...

길게 붙이는 면은 좀 넉넉하게 요척하시는 게 맞을 것 같네요...
아무리 수평을 맞춘다 해도...끝으로 갈 수록 아슬아슬....당겨 가면서 했네요...드라이도 가끔 쓰면서...
역시, 고생되어도 다 하면 넘 좋네요~~^^
ㅎㅎㅎ 장덕수 시트지가 있어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