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크리스마스 이후 손대지 못했던 우리집 신발장과 작은방옷장 화장대를
힘든줄 알지만 또 시작했네요.
12/31~1/1  휴일을 리폼에 시간 다 보냈지만 그래도 뒤는 보람있는 시간이었네요.

두번째 하는거라 요령이 생기네요 ㅋ
시트지 바를곳을  깨끗한 물걸래로 닦고 본드 바르고 규격을 다 재어 시트지 잘라놓고
시작했는데..난관이 생겼어요..
시트지 접착력이 강해서 잘못붙여 떼어내면  붙어있던 시트지까지 다 벗겨져 엄청 고생했네요
그다음 부턴 기존 시트지 다 벗겨내고 본드 다시 바르고  붙였네요. ㅠㅠ
문길이가 길어서 붙이는데 두사람이 같이 했어요. 혼자서는 좀 삐딱하니.. 되어서 ㅋ
기존 냉장고옆 씽크대옆면도 다 붙이고 나니 냉장고가 더 이뻐 보이네요.
이렇게 이틀이 후딱.. 총 10시간 이상 걸린것 같네요. 

그래도 울서방님 딸 고생했음다..ㅋ
다음은 방문과 화장실 ... 도전해볼까나.....  힘들어..ㅠㅠ

시공후 화이트해진 우리집은 리모델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