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달 앞으로 다가온 우리집으로 이사를 위해 박차를 가해 하나하나 준비 하고 있어요.

체리색이 너무 싫어서...하나하나 없애는 중이에요.

15년된 수납장 베란다에 꽁꽁 숨겨 두었었는데 이사가면 안방에 두고 사용하려고 리폼을 작정했죠~^^

장농과 깔맞춤을 위해 몸판은 나무색으로 서랍을 화이트로 했어요.

장농이 몰딩이 나무색이고 문짝이 화이트 하이그로시거등요.

완전 똑같진 않지만 애쓴 흔적이 보이도록 깔맞춤을 시도 했는데 완전 만족해요~ㅎㅎ

손잡이는 이전게 너무 날카로워서 우리집 꼬마들 아가적에 진작 떼어 버려버려서 개당700원씩 주고 깜찍한 동글이 구매해서 붙였어요.

서랍장 다리 역시 날카로워서 마음에 안들어 나무 재단 서비스 받아 구입해서 몸판과 같은 필름으로 붙이고 몸판과 붙여 줬더니 새가구가 되었어요~

나무다리를 부착할땐 9살 큰아들의 도움을 받아 수월하게 붙였네요~ㅋㅋ

앞으로 15년은 끄떡없이 사용할듯 하네요~ㅎㅎ

제 블로그에 작업내용도 올려 놓았답니다.

http://blog.naver.com/kl6104/220489176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