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박이 화장대는 주문실수로 버려질 가죽 시트지를 응용했는데요.
보기보다 성공적이었습니다. 
주문할때 단위가 1M, 그리고 50CM 두 종류인데요 항상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작업은 간단한거라 어렵지는 않았구요, 아직 기포 제거는 안된 상태 입니다.

씽크대 하부장은 마호가니 색상인데요 생각보다 짙지 않았지만 안정감있어 좋았습니다.
짙은 베이지색 느낌 납니다. 
요즘 씨트지 작업 하면서 느끼는 건데여, 하얀색 일색이나 원색은 원룸느낌 날 수있다는거 알았습니다.
상부는 하얀색을 피해보려 고민 했는데요, 아무래도 한쪽이라도 원칙에서 벗어나선 알될 것 같아 흰색 유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밀대가 꽤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한다는거 작업하면서 느끼는데 빨리 닳는 소모품이라 작업을 많이 하다보면 밀대가 아쉽습니다. 양모밀대는 가격이 있거는요 양모부분은 갈면 되지만 어차피 플라스틱 부분도 써야 하니깐.

시트지작업은 밑작업이 더 많이 시간 먹습니다. 붙일 면을 깔금이 하는 작업과 일부의 프라이머 작업이죠.

그리고 나름 비싼 시트지(1M24000원) 주문한것 있는데요, 보관상태 아주 않좋았습니다.
비싸서 안 팔려 그런건지 몰라도 상태가 영 아니었습니다. 반품 하고 싶었지만 어차피 재단의 마술이 있으니 마술부리며 쓰고 있습니다.

집 전체를 리폼 중이라 계속 후기를 올리고 있는데요, 두 세게씩 묶어서 올립니다.
계속 고민하며 주문하고 있는데요 적립금좀 넉넉히 챙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