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 있는 건물 자체가 워낙 지은지 오래된 건물이라 화장실 곳곳이 맘에 안들었어요!
특히 벽에 금간 부분도 많고 중간중간 물때도 많이 껴있어서 저걸 어쩌나 하다가 
시트지 사서 인테리어 했습니다. 
시트지를 수평으로 붙이기가 좀 힘들어서 동생이 잡아주고 전 붙이고 했어요! 
붙이고 나니 너무 깔끔하고 좋습니다. 
시트지가 물에 잘 견딜까 했는데 접착력이 뛰어나서 그런지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없어보여요!
화장실에 있는 거울장이 좀 낡아서 시트지로 거울장까지 리폼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