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아파트로 이사하다보니 현관문이 진짜 너무 별로였어요 ㅠ
신발장도 하얗긴 한데 변해서 누리끼리..

시트지는 솔직히 엄두가 안 나서 그냥 페인트로 칠할까하다가 오래 쓸려면 시트지가 나을거 같아
여기저기 검색하다 할인행사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길래 장덕수 시트지에서 구입했어요

처음에는 요령을 몰라 헤매긴 했지만 ㅎㅎㅎ
요령을 알고 나니 시트지도 두껍고 톡톡해서 붙이기도 편하고 기포도 잘 안 생겨 좋더라고요
얇은 시트지는 써 봤는데 역시 다르더라고요~

현관문과 신발장이라 워낙 큰 곳에 하는거라 혼자 하려고 끙끙대다 힘들어서 둘이 하니 그냥 쓱 했네요 ㅎㅎ

시트지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너무 맘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