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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파트에 입주한 지 4년 지나니
싱크대 시트지가 하나 둘씩 벗겨지기 시작했어요

상부장은 원래 화이트였고 하부장은 나무색,,
전체 인테리어가 나무색이었기에 딱히 불만은 없었는데
시트지가 벗겨지면서 교체해야되겠다는 결심이 서고나니
화이트 앤 그레이가 욕심이 나기 시작했죠.ㅎㅎ

여러 블로그, 인스타 검색하고 나서 무광 그레이로 결정했고요
역시나 정말 고급스러운 색이 나왔어요

문제가 있다면 이제 집안 전체를 화이트로 시공할 일만 남은거죠....

싱크대 작업은 애 셋키우는 저질체력 곰손 엄마가 혼자서 하기에도 충분할 정도로
크개 어렵지 않았네요

장덕수 시트지 좋다고 소문났던데 역시 입소문값 하더라고요
기포도 안생기고 깔끔했어요.
남편이 보더니 이걸 혼자 어찌 다했냐고 감동하던걸요.^^

여튼 예쁜 주망으로 변신해서 기분전환도 되고 너무 좋아요

창틀이랑 방문, 걸레받이, 아이방장롱,,, 마저 작업하려고 시트지 구매하러 왔다가
후기 남기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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