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전체 문 색상이 진한 나무색이라 집을 우중충하게 만들고 있어 필름으로 분위기를 바꿔봤습니다.
추운 겨울에 혼자서 문 뗐다가 작업후 다시 붙이느라 고생 좀 했네요. 문이 많이 무겁더라구요.
색상은 다크그레이인데요.....생각보다 색상이 짙어 이걸해야하나말아야하나 고민하다 결국 했습니다. 색상만 보면 그리 만족스럽진 않지만 이전보다는 낫겠죠.
씽크대,창문틀, 방문... 그리고 이번에 중문까지...그동안 좀 해봐서 실력이 늘기는 했는데 꺽이는 모서리 부분은 언제 어디 부분에서 칼질을 해줘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역시나 세상에 쉬운 일은 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