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제품 우드 무늬로 방문을 작업했습니다. 방문이 폭이 넓어서인지 처음 시작하자마자 잘못 붙여 떼어내다가 그만 우드득 손으로 잡은 부분이 찢겨져나갔네요.
 재단 size가 커서 이걸 버릴 수도 없고 해서 찢어진 부분 위쪽으로 일자로 잘라내어 버리고 연결하여 다시 덧붙였네요. 
LG 제품이 한양 제품에 비해 얇네요. 초보자가 붙이기엔 LG제품이 좀더 어려운거 같습니다. 기포도 한양 제품에 비해선 잘 생기는거 같구요. 반면에 얇다보니 이음새 부분 티가 별로 나지 않네요. 두꺼운 필름, 얇은 필름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거 같네요.
어쨌든, 우중충했던 방문이 환하게 바뀌었고 잘라내고 덧붙인 부분도 거의 티가 나지 않는 상황입니다.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