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색 없애기 2탄 천장 등박스 시공입니다.

천장 벽지는 원래 하얀색이었는데... 저희 집이 해가 잘 들어와서인지 누~~렇게 변해버렸답니다. 벽지를 바꿀까 했는데... 초저예산 리모델링이 목표라 무광 화이트로 페인트질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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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천장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블랙톤으로 필름작업을 하려고 색상을 선택했고요.

첫 번째 사진은 샘플로 비교한 블랙톤 필름입니다.

1시 방향부터 시계방향으로 LG ES22필름지, SG717, LG ES102, LG HSJD2 필름입니다.

ES22필름은 조금 광택이 있는 편이고, 광택이 있어서인지 무광인 SG717 필름에 비해 더 진하고 어두운 느낌을 주는 필름입니다.

SG717필름은 샌드 느낌이 강한 무광 블랙 필름이고, ES102 필름은 광택이 조금있으며 사선이 교차하며 스크래치 느낌이 나는 필름이며, HSJD필름은 무늬목 필름인데 모던한 저희집에는 안어울릴 것 같아, 가장 무난한 ES22와 SG717로 고민을 하다가, 천장이 무광이라 포인트를 주고, 교체할 조명 후렌치가 광택이 있어, ES22필름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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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사진은 시공전 등박스 사진입니다.(등박스가 2개 있는데, 거실 등박스는 아직 작업을 못해서^^;) 앞서 말씀드렸듯이 모두 체리색입니다 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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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사진은 노후된 전등을 제거한 사진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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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는 모두 시공을 마친후의 사진입니다.

화이트 바탕의 천장에, 블랙톤의 등박스로 깔끔하게 작업이 되었습니다.

와이프가 엄청 마음에 들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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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박스 한쪽이 블록모양으로 이어져있는데, 시공법은 첨부한 시공법 사진과 같이 한쪽면에서 시작하여 다음 블록 왼쪽 모서리까지 시공후, 왼쪽 모서리 안쪽에서 이어나가는 방법으로 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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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사진은 아직 교체하지 못한 삼파장 전구 위쪽을 보시면 동그랗게 몰딩처리가 되어 있는데, 몰딩을 감싸는 크기로 필름을 자르셔서 드라이기로 가열하면서 잡아 당겨 안쪽으로 붙여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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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앤 화이트 분위기로 필름시공 고려중이신 분들 ES22필름 적극 추천합니다~^^